관심사/맛집, 찻집
울산 훠궈가 / 포항 문덕 홍향루 (훠궈)
still-a-rose
2018. 11. 22. 10:40
5년도 더 되었을 거다. 대만여행 중 시먼딩에서 훠궈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 샤브샤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 반으로 나눠진 탕기를 사용하고 홍탕이 빠질 수 없다는 것.!!
그러고는 훠궈를 잊고 살았는데,, 최근 상하이 여행에서 맛있는 중국음식을 많이 먹기도 했고,
방송에서도 훠궈나 마라--를 많이 다루는 등 중국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때 그 맛이 다시 떠올랐다.
포항 문덕 훠궈집보다 먼저 방문했던 곳은 울산 북구 '훠궈가'라는 곳이다.
한적한 주택가(원룸촌?) 어느 작은 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과연 여기가 맛집인가.. 장사가 될까.. 하고 찾아간 곳이었는데
웬걸 오후3시였는데도 손님이 많은 핫플이었다. ㅎㅎㅎㅎㅎ
정갈하고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 나온다. 완전 중국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더욱 잘 맞는 훠궈였다. 호불호가 별로 없을듯^^
맛나게 훠궈를 먹고, 얼마 안지나 포항 문덕에서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훠궈집!!
훠궈家가 가게나 세팅이 좀더 젊은(?)스타일이고, 홍향루는 가게 분위기가 그에 비해 조금 투박하다 싶은, 그냥 일반적인 스타일이다. 중국 음식은 이런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좀더 어울리는 것 같다. 중국어도 좀 들리고, 한자도 좀 적혀있고,,, 그러면 좀더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 난다. ㅋㅋ